대상에 죽전(서울)휴게소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 등 15선
-
-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5 휴게소 음식 FESTA’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지역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표 음식 15선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로 진행됐다.대회에서는 △맛·품질 △로컬 식재료 활용성 △심미성 △참신성 △가격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과 직원·주민들의 현장평가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휴게소 음식이 시중의 여느 맛집과 비교해도 흠이 없을 정도로 질이 높아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심사 결과 대상은 죽전(서울)휴게소의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으로, 넉넉히 제공되는 돼지 등뼈와 건강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최우수상은 익산미륵사지(천안)휴게소의 ‘마마텐동’과, 칠곡(부산)휴게소의 ‘왜관 수제 소시지 부대찌개’가 받았다.이 밖에 서울만남(부산)휴게소의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 등 3건이 우수상을, 안산휴게소의 ‘대부도 포도고추장 보자기 비빔밥’ 등 9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