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정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선정으로 교육 역량 입증48년 역사와 8천여 명 동문 네트워크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 박차
  • ▲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물리치료과가 최종 지정됐다(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실습사진)ⓒ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물리치료과가 최종 지정됐다(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실습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물리치료과가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고등교육법 및 관련 시행령에 근거한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진 결과다.

    교육부의 학제 일원화 정책은 전문대학 물리치료과의 교육 기간을 4년으로 통합해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그동안 교육과정 고도화와 실습 인프라 구축, 교수진 역량 강화를 통해 4년제 수준의 교육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3년제 과정임에도 전공 관련 수업 시간을 4년제 대학 평균보다 많은 177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또한 최근 ‘20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운영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로봇치료기와 첨단 평가 장비를 도입하고, 2018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수중치료실을 구축하는 등 임상 중심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아울러 17명의 전임교수와 30여 명의 외래교수를 확보해 국가시험 대비 교육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

    1977년 개설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육기관 중 하나로, 지금까지 약 8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욕주립대학교와의 과정을 연계하는 등 글로벌 진로 확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4년제 지정은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임상 중심 교육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물리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