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18일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서 개최구매·수출 상담부터 투자·채용까지 종합 비즈니스 지원700여 기업·기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 판로·수출·채용 한곳에서 해결대기업 110개사 참여하는 구매상담회와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프로그램 강화
  •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대구시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대구시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종합 비즈니스 지원 행사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반성장페어’와 통합 개최되어 약 700개의 기업과 기관이 집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지원 박람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람회의 핵심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10개사가 수요처로 대거 참여한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돕는 것은 물론, ‘구매방침 설명회’를 병행해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하며 상생 협력의 기회를 확대한다.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수출상담회’도 내실 있게 운영된다. 미국과 일본 등 6개국 35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해 자동차 부품, 화장품, 식품 등 전 업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무적인 도움도 병행한다.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사격도 강화됐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VC) 25개사가 참여해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매칭 분야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기업 채용관’과 실시간 소통형 ‘미래일자리 라이브’를 신설해 구인·구직 간 간극을 좁힌다. 또한 ‘기술인재 채용관’을 통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 면접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혁신 인재 채용 활성화에 나선다.

    이 외에도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기업 현장에 접목하는 ‘맞춤형 기술상담회’와 대구시, 중기부 등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해 판로와 투자, 채용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로 준비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