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인 창업가 육성… MS·지역 대학 연계 밀착 멘토링 지원자연어 코딩으로 앱 개발부터 배포·창업까지 전 과정 실전 체험
  •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1인 창업가가 되어 앱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1인 창업가가 되어 앱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창의융합교육원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개발하고, 실제 창업까지 경험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1인 창업가가 되어 앱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문가와 경북대, 영남이공대 등 지역 대학 멘토단이 학생 2~3명당 1명씩 매칭되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등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을 활용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1단계 문제해결 기획 △2단계 바이브 코딩 기반 앱 개발 △3단계 앱 배포 및 전문가 멘토링 △4단계 우수 서비스 창업 지원 등 총 4단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도입해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학생이라도 생성형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코드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개발 도구 구독료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이 전액 지원되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상은 앱 개발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구 관내 초·중·고 학생 3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6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개발·배포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