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4일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군정질문과 2015년도 3,750억원(일반회계 2천827억원/특별회계 923억원)에 달하는 세입‧세출예산안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군정질문에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 군민 모두가 바라는‘행복 성주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또한 이어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철현)에서는 성주군의 내년도 당초예산이 3,750억원에 달하지만, 의존수입의 비중이 높아 재정자립도가 낮은 실정이므로 재정의 건전성과 불요불급하거나 선심‧전시성 예산은 없는지 점검하고, 지역균형 개발과 성장기반 강화,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