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간 ‘2015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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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1개월간 ‘2015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지난 2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읍·면·동 제조업체담당업무 공무원과 조사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체조사표 작성방법과 조사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조업체 중 자동차 관련 생산업체를 추가해 심도 있는 제조업체현황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관내 3,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제조업체의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경우 9개항목 추가)에 대해 조사한다.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 마련, 나아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같은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