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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주산지인 경북 상주시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은 쌀이 갖고 있는 우수한 영양성분, 기능성, 효능 등을 바탕으로 우리 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쌀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해 쌀 소비를 촉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4년 상주감고을이야기축제 시 쌀을 원료로 한 음식을 개발해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선보인 개발음식 중 쌀버거, 쌀초코바, 쌀꼬치 등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