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 다산면 상곡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다산면 상곡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다산면 상곡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서를 체결함에 향후 대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치 및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다산면 상곡지구 약 94천㎡부지에 도시개발을 통해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졌다.

    투자회사는 (주)월드디에스와 월드건설산업(주) 등 2개 회사가 공동 참여해 조성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서 올해 말 분양을 예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2015. 5 공사착공 및 분양)과 오곡지구 LNG 발전소 건설사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아파트 단지 건설 투자유치로 고령은 일반산업이 활성화되고 사람이 모여드는 등 경제사회적 발전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도시 활력도가 크게 높아져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곡지구 투자유치로 인구유치효과 7,500명, 고용창출효과 연인원 1만명, 세수증대효과 300억원 등 기타 도시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