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가 ‘한복진흥원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상주시 제공
    ▲ 상주시가 ‘한복진흥원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함창명주의 명성을 되찾고 한복문화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한복진흥원 건립을 위한 ‘한복진흥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상주시는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한복분야 전담시설인 한복진흥원 건립에 매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복진흥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복분야 학계, 업계 전문가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10명의 추진위원이 원활한 한복진흥원의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대상지인 명주박물관 및 테마공원,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 일대를 답사했다.

    이정백 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복진흥원 건립을 통해 상주시가 삼백의 고장으로써 함창명주의 명성을 되찾고 한복 문화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