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요  올해로 4번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가하는 젊은 도공인 남양요 김윤식씨가 자신의 작품을 손질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 남양요 올해로 4번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가하는 젊은 도공인 남양요 김윤식씨가 자신의 작품을 손질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15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준비로 문경의 도예가들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2015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5월 1일~10일까지 열흘 간 ‘망댕이가마 불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전통 도예가들은 현재 찻 사발 등에 문양을 그려 넣거나 가마에 불을 지피는 등 축제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어린이 도공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문경읍 용흥초등학교 학생들도 고사리 손으로 도자기를 빚느라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관음요 = 8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관음요 김선식씨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선보일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가마에 기물을 넣기 전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 관음요 = 8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관음요 김선식씨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선보일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가마에 기물을 넣기 전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 ▲ 조선요 = 8대 도공인 조선요 김영식씨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출품하기 위해 성형된 기물의 건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문경시 제공
    ▲ 조선요 = 8대 도공인 조선요 김영식씨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출품하기 위해 성형된 기물의 건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문경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