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의약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의약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  2011, 201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3년 대상, 2014년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약품 유통관리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 및 약물 오‧남용 홍보사업,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7개 지표로 실시했으며,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도내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김천파크호텔에서 경북도 약무‧공중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약무자율지도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해 의약품 및 공중위생 정책 환경변화와 시책 설명 및 분과별 직무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