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지역의 10개 기업과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지역의 10개 기업과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녹색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직장 내 녹색생활실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역의 10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직장 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직장내에서 전기 절약, 에너지 효율화 등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운동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30개 기관(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시에 참여한 (주)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주)디피엠테크, (주)엠소닉, (주)신창메디칼, (주)영진하이텍, 도레이BSF코리아(유), 도레이케미칼(주), 미광전자(주), (주)양우전자, (주)이앤알솔라 등 10개 기업이다.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참여 기업은 직원 모두가 ‘내가 먼저(Me First)’라는 마인드로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시는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남 시장은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은 시가 역점적으로 실천하는 대표적인 녹색실천운동”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모범적이고 안전한 녹색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대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