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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치매조기발견과 치료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300번까지 치매상담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첫 번째는 전화상담 군민에게 2,500원 상당 한방파스 제공, 두 번째는 전화상담 5회 이상(전화통화 기록 확인)은 25,000원 상당 치매예방홍보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며, 전국 어디서나 환자는 물론 가족, 돌봄 서비스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야간이나 치매환자 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가정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할 수도 극복할 수도 있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성주군과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는 군민과 늘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로 인한 궁금증과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