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치매상담콜센터 운영하고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치매상담콜센터 운영하고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치매조기발견과 치료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300번까지 치매상담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첫 번째는 전화상담 군민에게 2,500원 상당 한방파스 제공, 두 번째는 전화상담 5회 이상(전화통화 기록 확인)은 25,000원 상당 치매예방홍보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며, 전국 어디서나 환자는 물론 가족, 돌봄 서비스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야간이나 치매환자 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가정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할 수도 극복할 수도 있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성주군과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는 군민과 늘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로 인한 궁금증과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