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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활동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공감이 가는 각종 정책제안, 소통 등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고 공감하는 각종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손명자)을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지난 12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모니터단의 역할 교육 등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신한 사고를 발휘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이전 건설현장 견학을 통해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 모니터단원들이 서민경제, 사회복지, 교육, 문화, 생활안전 분야 등에서 다양한 생활공감 과제를 발굴해 군민행복시대 조기 구현과 현장감과 실행력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군정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정책제안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행정자치부 기획으로 도입된 제도로 2009년 2월 공모해 전국에서 3,041명의 참여로 출범했으며, 이번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전국 4,037명이 선발됐다.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생활하며 느끼는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로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