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300여 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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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구불교방송과 대구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제11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에서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
이는 대구불교방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심성 순화와 창의력 계발을 위해 해마다 실시해 온 행사로, 제9회 대회부터는 교육부 후원, 교육부 장관상으로 격상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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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예마당 유치원과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기, 글짓기, 4컷 만화, 사진촬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후 최 우수작 1명에게 교육부장관상과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하고, 우수작 300여명에게는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대구시교육감상, 경북도교육감상, 대구지방경찰청장상, 경북지방경찰청장상과 각 대학교 총장상 등을 시상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마련돼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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