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남부오거리 등 6개소에서(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문경지회(지회장 오성식), 시청 공무원, 경찰관,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으로 개최를 위한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질서 현수막, 어깨띠를 착용하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물과 주‧정차 질서지키기, 과속운전,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11대 중과실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올 연말까지 11회에 걸쳐(사)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등 15개 봉사단체와 문경교육지원청 등 9개 유관기관단체, 경찰관 및 공무원 등 600여명이 교통요충지, 시장입구, 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교통신호, 정지선 지키기 등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교통 질서의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