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제선부 사무실 직원들이 감사 나눔 실천 온도1500℃를 달성했다.
포항제철소 제선부 직원들이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한 생활속 감사 나눔 실천 온도계가 1500℃를 가리켰다.
포항제철소 제선부 감사 온도계는 감사편지 1건당 온도계 눈금이 1℃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직원들이 감사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사무실 한쪽 벽면에 설치, 온도계 주변에는 그 동안 감사 나눔을 실천하며 촬영한 사진을 붙여 직원 개개인의 감사 나눔이 주변 동료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제선부 관계자는 “감사 나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감사편지를 주고 받기 시작하면서 웃으며 대화하는 시간도 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온도계 눈금이 1500℃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 스스로 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해 동료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조직 분위기가 더욱 유연해지고 본업 몰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은 무탈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과 매일 아침 감사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직원 한 명이 일상 속 작은 주제로 이야기를 건네면 직원들은 그 이야기를 경청한 뒤 한바탕 크게 웃고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제선부 한 직원은 “파견 근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복귀했는데 감사웃음 덕분인지 사무실 분위가가 무척 부드러워졌다. 매일 웃으려 노력하다보니 웃을 일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제선부 외에도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스마트폰의 감사나눔활동 어플리케이션 ‘이지땡스플래닛(Easy Thanks Planet)’을 활용해 하루 다섯 가지 감사를 표현하는 ‘1일 5감사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다음 교대조의 안전 조업을 위해 퇴근 전 운전실을 깨끗이 청소하는 솔선수범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의 감사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