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성과 인정주민 맞춤형 예방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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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대구시가 주관한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 남구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대구시가 주관한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사전예보제 사업 수행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참여도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남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체계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과 주민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과 감염병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이 같은 노력은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유아·어린이·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홍보 활동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은 일상 속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