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협력사간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협력사간 소통‧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9일 코라디움에서 소통‧협력 강화 및 정부3.0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도모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16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하도급 대금지급 모니터링 강화, 성과공유제 도입 등 올해 동반성장 관련 중점 추진과제와 2020 윤리경영 중장기전략을 소개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단과 협력사간 소통‧협력은 물론 윤리청렴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윤리경영 중장기전략 선포식을 갖는 등 ‘KORAD 윤리Week Festival’을 개최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협력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해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