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관내 주요관광시설 29개소 대한 긴급 점검 실시
  • ▲ 관내 주요관광시설 긴급 점검 실시ⓒ군위군 제공
    ▲ 관내 주요관광시설 긴급 점검 실시ⓒ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관광시설에 대한 청정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시설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관광시설 29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경북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요관광지, 계곡, 숙박시설, 고택‧종가를 비롯한 한옥체험시설, 음식점,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화장실 청결 및 개보수 상황, 숙박환경과 더불어 주차장 확보 등과 같은 부대시설에 대한 실태도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청결, 위생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 진단팀을 꾸려 신속한 재조사를 통해 바로 재정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군위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제시된 만큼 이번 관광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리와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함이 군의 이미지로 굳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