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연말연시 맞이 범농협 쌀 나눔 행사의 일환산불피해지역·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우리쌀 300포 전달
  • ▲ 19일 경북농협은 영양군 석보면사무소에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우리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왼쪽부터 김성일 경북농협 농촌지원단장, 장문석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오도창 영양군수,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 김미경 석보면장, 장수상 영양군의원).ⓒ경북농협
    ▲ 19일 경북농협은 영양군 석보면사무소에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우리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왼쪽부터 김성일 경북농협 농촌지원단장, 장문석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오도창 영양군수,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 김미경 석보면장, 장수상 영양군의원).ⓒ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최진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영양군 산불피해지역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쌀 10kg 총 300포(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영양군 석보면사무소에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쌀 20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수상 영양군의원, 김미경 석보면장,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장문석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장,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달식에서 “지역농업과 농촌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경북농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된 쌀은 관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 22일 경북농협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경북농협
    ▲ 22일 경북농협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경북농협
    이어 22일에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우리쌀 10kg 100포를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지원 의지를 나눴다.

    이번 쌀 나눔은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사업으로, 우리쌀 소비 촉진과 함께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