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피서객 맞이 대청소 실시
  • ▲ 월성원자력 및 양남면 발전협의회원들이 읍천항 해안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 제공
    ▲ 월성원자력 및 양남면 발전협의회원들이 읍천항 해안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경주시 양남면 죽전항에서 읍천항 부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원자력 직원 및 양남면 발전협의회원 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인근 대표적 관광지인 읍천항 벽화마을과 주상절리 트래킹코스 주변을 돌며 스티로폼 부표 및 폐그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등도 점검했다.

  • ▲ 월성원자력 및 양남면 발전협의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 제공
    ▲ 월성원자력 및 양남면 발전협의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하대근 양남면 발전협의회장은 “매년 피서철마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청로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근지역 마을가꾸기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