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가 하절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하절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하절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메르스 종식과 함께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9개 방역반을 편성해 읍면동별 연막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 보건소에서는 기동반 4개팀을 구성해 행락지나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지원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연막소독 시 희석제로 경유를 배제한 확산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성충(파리, 모기 등)구제 및 유충구제를 위한 연무소독으로 해충서식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방역소득은 소하천 주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정화조,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서천 고수부지, 공원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시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둥 감염병 발생제로(zero)화에 최선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