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 지역현안 사업 추진 중인 지역 주요사업 현장 안전점검

성주군(군수 김항곤) 지역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성주군의 생명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 현장 안전사항을 둘러보고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현장을 시작으로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태실전시관 점검에 이어 생명문화공원 광장이 조성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이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전시물 설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본부석과 설계중인 실내체육관과의 배치간격 검토를 지시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점검 현장에서는 “내년 5월까지 포장을 완료해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사장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사고를 예방 할 것”을 특별히 독려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은 태실전시관 내부인테리어 정비와 태실미니어처 등의 전시시설물 설치공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성주체육공원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는 각각 내년 4월과 9월에 준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