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과 방폐장을 알리기 위해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을 발족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4일 25세 이하 전국 대학생 100명을 모집‧선발해 청정누리공원 코라디움에서 ‘제 1기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코레일은 기관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국내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 및 방폐장을 알리기 위해 홍보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이들은 5일 동안 코레일의 내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코라드를 홍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홍보단은 지역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방폐장 홍보 UCC 제작의 공동미션과 코라드를 알리는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개별미션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인근에는 문무대왕릉, 감은사탑, 주상절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며 “코라드 홍보단의 젊은 감각으로 방폐장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28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