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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난해 7월 준공한 대심1리 도시계획도로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4차로가 개설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거기반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 도청 시대와 군 청사 이전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거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준공한 대심1리 도시계획도로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4차로 600m 도로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예천읍 대심리 외곽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로서 교통소통은 물론 주택 및 아파트단지 택지 확보로 주거 밀집지역의 인구분산 효과를 위한 주거기반 조성을 위해 군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구간에는 예천지역의 격변하는 상황을 반영하고 향후 주거지역 형성을 고려한 4차선 도로 및 보도를 설치하고 가로 경관을 위해 느티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문화회관~변전소간 도시계획도로(2차) 공사와 이번에 준공한 1차 구간과 두 구간을 연결해 주는 도시계획도로도 현재 순조롭게 공사 중에 있어, 향후 대심리 일원 주요 도시계획도로가 완료되면 신 도청시대 인구유입효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군 청사 이전에 따른 도시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향후 인구유입에 따른 주거지역 제공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구증가, 원활한 교통소통, 시가지 균형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