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달로 정하고 산지정화, 산불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영덕군 제공
    ▲ 영덕군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달로 정하고 산지정화, 산불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달’로 정하고 산지정화, 산불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날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직원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어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체험에 나선데 이어 ‘산불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등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이달 중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얻은 땔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산지정화, 산불캠페인 등 숲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숲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가꿔 주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사업, 산불예방활동 등 다양한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우수한 산림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