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의 초청을 받아 시장 일행 방문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조요시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를 방문한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의 초청을 받아 시장 일행 방문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조요시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를 방문한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t시장 최영조)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城陽市)의 초청을 받아 시장 일행 방문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조요시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자매도시 조요시의 문화파르크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학원도시 하치오지시에서는 현지 산학연계 관련 기관을 방문해 경산시에서의 접목가능성을 타진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조요시는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공무원 상호파견, 시의원 교류, 중학생 교류체험, 어린이 그림교류전, 체육행사 참가, 민간단체 상호방문 등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하치오지시는 동경 중심부에서 남서쪽 40㎞지점에 위치한 인구 55만여명의 도시로, 21개 대학 및 전문대와 1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일본 최대 학원도시 중 한 곳이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한층 성숙된 관계를 만들고 국제사회에서 의 파트너 관계 유지를 강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