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예주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하는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예주작은도서관은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와 협력을 통해 생후 6개월부터 만 3세이하 영유아 일부에게 책 보따리를 배포하고 자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한 아동 교육 자원봉사, 지역독서 네트워크 간담회 등을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예주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큰 꿈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지혜를 넓혀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책보따리를 지급 받게 될 영유아 및 부모들은 적극적인 교육 이수에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