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내년도 북스타트를 이끌어갈 자원활동가를 내년 1월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성장단계별로 책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내년 3월 한달 간 4차례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책꾸러미 배부 및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책놀이)을 운영,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550-8402~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