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 무섬마을 전경. ⓒ영주시 제공
    ▲ 영주 무섬마을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 무섬마을이 ‘2015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관광지를 숙박부문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 것으로, 영주는 지난 2011년 소백산자락길, 2012년 선비촌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선정되는 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그동안 무섬마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관보존을 위한 문화재 정비, 자료 전시관 운영,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혼례 재현에 나서는 등 방문객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마을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무섬마을은 우리나라 대표 물돌이 마을로 강변의 넓은 백사장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 덕분에 우리나라 대표 관광 명소로 이름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