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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연다.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특판행사에는 상주 농특산물인 아자개쌀을 비롯해 곶감, 오미자, 표고버섯, 찰수수, 천마, 초석잠, 여주즙, 포도즙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이정백 시장, 김홍구 시의원, 김준봉 전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각계 인사가 현지를 방문, 격려한다.
내서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이남주(50)씨는 “고품질 친환경 농특산물의 생산만이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상호 공생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상주시와 농업인이 혼연 일체가 되어 마련한 판촉행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