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가지 도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무단 적치물 및 불법 도로 점용 상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 및 정비에 나선다. ⓒ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가지 도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무단 적치물 및 불법 도로 점용 상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 및 정비에 나선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가지 도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무단 적치물 및 불법 도로 점용 상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 및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시가지 전역과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이며, 원당로, 선비로, 구성로 등 주요간선도로 12개 노선과 봉현IC 주변의 청과물, 철물점, 오토바이 및 자건거수리점, 슈퍼마켓 등의 판매시설 앞 무단적치물 등이다.

    도로 무단점용 적치물 철거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적극 유도하고, 고질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도로점용은 양심을 파는 행위”라면서 “대상 업소들의 자율적인 정비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