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허성우 후보측 제공
    ▲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허성우 후보측 제공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20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구미상공회의소를 찾아 “중국경제 침체, 미국 양적완화 종료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발목 잡혀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는 대기업에 대한 지나친 의존에 따른 구조적 불확실성의 제거와 미래 신성장 동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며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야말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에 면담을 요청해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등 구미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한규 회장은 “서명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통과돼 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치인은 국민의 고통을 줄여주고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저 허성우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