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문화 캠페인 퍼포먼스 모습.ⓒ영주시 제공
    ▲ 교통문화 캠페인 퍼포먼스 모습.ⓒ영주시 제공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관련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보복운전 근절, 양보운전 실천, 끼어들기 금지’ 등 10개 항목의 배려운전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것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범국민실천운동이다.

    시는 ‘배려 운전 수칙’ 음악에 맞춘 율동과 캠페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시청 공식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홍보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시작된 천만명 릴레이 캠페인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