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 지난 30일 우륵실에서 관광사업 활성화를 이한 부서별 연계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지난 30일 우륵실에서 관광사업 활성화를 이한 부서별 연계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원활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30일 고령군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분야와 관련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연계방안을 찾기위해 군청내 우륵실에서 업무연찬 토론회를 열었다.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13개부서·25개 담당계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별업무를 고령관광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고령군의 관광발전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각 사업들의 연계방안과 새로운 관광아이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져 관광산업의 시너지효과를 얻기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이 지금까지 꾸준하게 개발해온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변화 추이와 정부정책의 트랜드를 발빠르게 분석해 고령군에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농업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레저 등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러한 업무연찬을 이번 일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향후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통과 협업의 관광정책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