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6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을 선정됐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6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을 선정됐다.ⓒ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경북도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13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6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 식품박람회참여, 식품진흥기금융자, 나트륨저감화사업 등 식품 위생 전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예천군이 나트륨 줄이기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자율실천결의대회개최, 향토음식아카데미운영, 친절교육, 식품박람회 등 음식문화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또 양궁경기대회와 도청이전, 세계곤충엑스포 개최를 대비해 음식점 환경정비, 영업주 위생의식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 등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사업 및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 군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