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문화재투어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청송군 제공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문화재투어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청송군 제공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재투어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재단측은 18일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16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일환으로 ‘소류정, 항일의병 정신을 품다!’ 문화재 투어 프로그램을 9월까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교육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2016년 문화재청 공모 사업에 선정된 ‘소류정, 항일의병 정신을 품다!’는 청송의진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었던 소류 심성지 선생이 감은리 전투 이 후 후학을 가르치면서 학문에 매진했던 소류정을 대상으로 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다.

    현재 투어 프로그램의 선착순 모집 결과, 약 250여명이 모집돼 9월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에는 18일 청송초, 20일 임하초, 25일 안덕초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약 70여명의 청소년들이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를 닫혀있는 공간이 아닌 직접보고, 느끼고 뛰어놀 수 있는 활용의 장으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청송문화관광재단 사업운영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