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권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재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성주군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권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재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권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벽진면 문화센터, 월항면 안포5리 마을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사업은 지역여건상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술공예,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벽진면 미술공예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7명이 벽진면 문화센터에 모여 클레이가면·석고방향제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여러 가지 공예품을 만들었다. ‘월항면 우쿠렐레 음악교실’은 사례관리 아동 6명이 안포5리 마을회관에  모여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는데 힘쓰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권역별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