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95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경섭) 월례회가 지난 8일 군위군에서 개최됐다.ⓒ예천군 제공
    ▲ 제95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경섭) 월례회가 지난 8일 군위군에서 개최됐다.ⓒ예천군 제공

    제95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경섭) 월례회가 지난 8일 군위군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주관으로 도내 8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섭 협의회장 개회사,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영만 군위군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월례회 격월제 개최 안을 의결했으며 제96차 월례회 개최지를 의성군의회로 선정했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과 사무과 직원 위상제고, ‘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대책 등과 관련하 논의가 있었다.

    조경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가 부활 된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앙정부에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어 지방자치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며 “북부지역 의장의 뜻을 모아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은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하나하나 해결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