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영길 후보와 접전끝에 91표차 승리
  • ▲ 전화식 성주군수 당선자ⓒ
    ▲ 전화식 성주군수 당선자ⓒ
    6,3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역 단체장 최대 접전지로 관심을 모았던 성주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화식 후보(사진)가 국민의힘 텃밭에서 정영길 후보를 꺾는 이변이 일어났다.

    무소속으로 세번째 출마한 전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살얼음판을 걷는 초접전끝에 91표차로 승리했다.

    성주부군수를 역임한 바 있는 전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첫 출마해 당시 이병환 군수와 접전끝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이어 2022년 선거에서도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병환 현군수와 재대결했으나 역시 근소한 차이로 분패한 바 있다.

    두번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 후보는 올해도 무소속으로 3번째 출마하는 끈기를 보이며 경선에서 낙마한 이병환 군수를 제치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정영길 도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하는 뚝심을 보였다.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정영길 후보는 4일새벽 재검표를 요구했으나 재검 초반에 갑자기 패배를 승복하고 포기하는 해프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