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이 추진중인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현재까지 2억 6,834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강구시장에서 열린 캠페인 모습.ⓒ영덕군 제공
    ▲ 영덕군이 추진중인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현재까지 2억 6,834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강구시장에서 열린 캠페인 모습.ⓒ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추진중인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현재까지 2억 6,834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기관, 학교, 종교, 단체 참여가 더욱 활성화됐다.

    특히 ‘창수면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축산면, 희망2017나눔캠페인’ 등 재능기부 공연을 포함한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올렸다.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은 올해 1월 31일까지이며, 현재까지 목표액 2억원 대비 134%인 2억 6,834만원 성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남은 20여일 동안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