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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추진중인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현재까지 2억 6,834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기관, 학교, 종교, 단체 참여가 더욱 활성화됐다.
특히 ‘창수면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축산면, 희망2017나눔캠페인’ 등 재능기부 공연을 포함한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올렸다.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은 올해 1월 31일까지이며, 현재까지 목표액 2억원 대비 134%인 2억 6,834만원 성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남은 20여일 동안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