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해빙기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한전 대경본부
    ▲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해빙기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한전 대경본부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해빙기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한전 대경본부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8개 전 사업소가 배전선로 특별점검 및 순시를 한다.

    본부는 동절기에 얼어있던 토지가 녹으며 축대, 절개지, 산악지 등 연약한 지반이 균열 또는 붕괴돼 전력설비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미리 점검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본부는 또 따뜻한 날씨에 각종 건축물 공사 또는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공사현장의 일반인 과실, 외물접촉, 이삿짐 차량의 전력설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시활동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를 이용하면 고장신고 및 전기사용관련 민원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