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까투리 포토존.ⓒ경북도
    ▲ 엄마까투리 포토존.ⓒ경북도

    경북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EBS에서 방송중인 ‘TV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을 활용,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홍보에 본격 나선다.

    캐릭터 인형복장을 착용한 4명의 홍보단으로 구성된 ‘엄마까투리 출격대’를 결성하고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어린이날인 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꽁지’와 ‘두리’의 율동댄스를 비롯해 캐릭터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눠주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앞으로 개최될 지역 대표 축제 및 주요 행사마다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엄마까투리’의 공식 홈페이지(www.katuri.co.kr)를 개설해 체계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율동 따라하기’ 영상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공모일정은 1일부터 19일까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별로 각 1팀씩을 구성해 엄마까투리 율동영상을 촬영한 후 유투브에 게시한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엄마까투리 출격대’가 출동하는 모든 행사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출격대 출동을 수시로 신청 받아 별도의 기준으로 선발해 방문하는 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주관기관인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애니메이션이자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알려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1시․군 1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이야기 산업 명품화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