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최근 생생문화재 체험사업 일환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사업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의성군
    ▲ 의성군이 최근 생생문화재 체험사업 일환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사업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생생문화재 체험사업 일환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달 15일 사회적기업인 제월아트체험센터 주관으로 생생문화재 체험 사업 중 하나인 가족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을 진행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교육·문화·관광산업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의 창의적인 활용과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가족 대상 캠프 프로그램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에는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9가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산선생과 함께하는 현판 만들기 교실과 사촌 가로숲 체험교실, 음악과 함께 하는 봄바람 부는 밤 감성문화 캠프 등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의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