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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열리는 ‘대구컬러풀축제’ 취재·홍보를 위해 해외 단체관광객 200명이 축제현장을 참관하러 온다.
25일 대구시는 컬러풀축제를 취재 홍보하기 위해서 멀리 우즈베키스탄, 독일, 폴란드에서, 가깝게는 대만, 일본, 홍콩에서 팸투어단이 찾아오고, 해외 단체관광객 200여명이 축제현장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The stste tourism committee) 3명과 고려인문화협회 2명이 대구시의 초청으로 방문해 우즈베키스탄과 대구시간 문화관광분야 교류와 컬러풀축제를 찾아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주관하는 팸투어에 참가한다.
또 일본 마스터즈육상경기연합 대표단은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찾아 일본마스터즈 육상대회를 대구육상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컬러풀축제장도 참관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홍콩, 싱가폴 등에서 오는 단체관광객을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 주한 외국인, 개별 FIT관광객 등 약 1만 여명의 외국인이 컬러풀 축제현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채보상로 1.2km 구간에서 펼쳐지는 대구컬러풀축제가 세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해외에서도 점차 호응을 얻기 시작했으므로, 앞으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게끔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