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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전 분야 빈틈없는 행정 추진과 탁월한 성적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7년간 답보상태 경산지식산업지구 순조롭게 진행
경산시는 막대한 재정부담과 분양 저조 우려 등 7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냈다.
또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각계각층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산시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산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최근 5년간 인구와 재정, 지역내 총생산 등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 산업, 경제,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중이다.
▣혁신과 도약을 위한 경산발전 10대전략 수립 추진
이외에 올해 1월부터 시는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사업을 선점하고자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등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4차산업혁명 선도사업, 청색기술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국정과제 반영 및 국책사업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공약실천과 시민행복정책 추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난 6월 15일 전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개 단체로 이루어진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27만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 그리고 1천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2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3차 인터뷰 심사, 그리고 주민만족도 조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