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370㎡에 작업장120㎡, 세척기 시설 들어서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읍면특화작목 육성차원에서 달래공동작업장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읍면특화작목 육성차원에서 달래공동작업장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읍면특화작목 육성차원에서 달래공동작업장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633-1번지에 1억여원을 들여 들어선 달래 공동작업장은 부지370㎡에 작업장120㎡, 세척기 8대, 운반기 8대, 사무실, 관정1공 등이 들어서 새둥지를 텄다. 

    달래는 추운겨울에 수확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외부 세척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동작업장 마련으로 실내작업을 할 수 있게 돼 청결한 제품생산 및 작업능률 향상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우리군 주소득원인 감, 복숭아 등 과수외에도 다양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하여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