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수강생모집, 4월 2일부터 수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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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해 실시한 ‘우체국 작은 대학’을 올해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한 ‘우체국 작은 대학’이 반응이 좋아 올해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첫 운영을 통해 19명 졸업생을 배출한 이 대학은 우체국 여유 공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쉼터 제공하고 있고 오는 21일부터 경주안강우체국 제2기 ‘우체국 작은 대학’수강생모집을 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앱만들기, 앱 자서전쓰기, 스마트폰 활용, 한글배움 등 4개 과정이며 과정별 6명으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경주우체국 지원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