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최종 검토 의견교환
  • ▲ 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해당 기관의 최종 검토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지역 대선공약 1번인 ‘김천혁신도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체적 내용으로 이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천혁신도시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되면 연간 약 177억 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관련 업종 종사자 및 튜닝 마니아 등 약 8만 명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